아고아고

안녕 친구들. 스릴러 웹툰에 이어서 호러/공포 웹툰이야. 이거 추천목록 짜면서 봤던 거 다시 한번 보는데, 봤던 내용인데도 무섭더라... 진짜 사진 올리면서 지리는 줄.... 호러/공포 웹툰 특징은 대부분 에피소드 형식에 옴니버스가 많은 것 같아. 스토리가 쭉 이어지더라도 전체 화수가 많지 않은 게 대부분이야. 아마 장르에 특성상 길게 끌면 지루하고 무서운 것도 계속 보면 적응되듯이(?) 좀 지루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냥 짧고 굵게 임팩트 빡! 주는 게 확실히 무섭긴 해 막 장황하게 왜 이런 일 일어나고 왜 이것이 존재하며 회상하고, 이유를 찾고 이런 식으로 질질 끌면 호러/공포가 아니라 드라마 장르가 돼버리니까. 그냥 진짜 무서운 건 1화~3화 안에 임팩트 있게 확 치고 빠지는 게 베스트인 것..

안녕 친구들. 너 님들 스릴러랑 공포/호러랑 차이가 뭔 줄 알아? 솔직히 나도 잘 모르긴 하는데, 뭐 대충 스릴러는 긴장감 넘치는 보통 인간이나 생물에 의한 공포? 공포/호러는 귀신이나 심령현상 같은 괴담 같은 이야기? 근데 뭐 차이가 있나, 솔직히 둘 다 무서운 건 똑같은데 말이야...ㅋㅋ 뭐.. 공포/호러는 긴장감이나 몰입감보다는 마냥 무서우면 그걸로 장땡인 경우도 있긴 한데, 스릴러는 더 드라마틱하고 스토리나 전개가 몰입이 더 잘되는 거 같긴 해. 근데 이게 좀비물은 공포/호러인지 스릴러인지 헷갈리네, 좀비를 보고 공포를 느끼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잖아? 마치 광대 공포증처럼 말이야. 아 그게 공포/스릴러 장르인가? 장르 자체로 따지면 스릴러가 단순 공포/호러 쪽보단 재밌긴한 거 같아. ..

안녕 친구들. 티스토리 에디터가 바뀌어서 기존에 쓰던 스타일이랑 조금 달라질 수도 있을거야. 신 에디터가 구 에디터보다 기능도 후 달리고 쓰기 더 불편한거 실화인가? 그냥 구 에디터 쓰고 싶은 사람은 쓰게 나두지 왜 억지로 쓰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글 쓰는 시간 만 늘어나고 쓰던 기능을 못쓰니까 너무 불편하다. 잡소리는 집어 치우고 내가 전에 쓴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글에 포스트 아포칼립 스는 어떤 장르인지 다 써놨어, 앞으로 애니, 만화, 드라마 등에 자주 쓸거라고도 했고, 보고싶거나 궁금한 친구들은 링크 누르고 들어가서 확인하면 돼. 뭐, 솔직히 포스트 아포칼립스 검색해서 들어온 너 님들은 이미 어떤 장르인지 알고있겠지? 설명은 굳이 안할게. [영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추천 TOP 10 ..

안녕 친구들. 이제 블로그는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블로그에 글이 몇 개 없는데, 아마 시간이 지나면 알겠지만 난 엄청난 애니 덕후고 일본 애니메이션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야. 그만큼 애니를 좋아하는 닝겐인데, 솔직히 애니가 분기별로 나오다 보니 기존 꺼 다 보고 새 작품 보고 싶어도 다음 분기까지 참아야 대는 거 애니 좀 보는 사람이면 알 거야. 근데 넷플릭스에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거 알아? 많진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ㅎ.ㅎ 근데 솔직히 퀄리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라고 뭐 특별한 건 없어. 그냥 TVA판이 아니라, 희소성있고 수위좀 썌다는거? 근데 진짜 3D로는 애니메이션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나마 얼마 없는데 3D 작품도 몇개 있어서 참고 ..

안녕 친구들. 로맨스 드라마 좋아해? 나도 예전엔 많이 봤는데 요즘엔 잘 안보고 있어. 로맨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현실 로맨스 드라마는 뭔가 후반 가면 지루하고 가끔 공감 안 가면 몰입이 안 되더라고. 한국 드라마 대부분이 로맨스 관련 드라마이다 보니까 양산형 많아서 뻔하고 스토리도 좀 진부하고 그런게 있잖아? 근데, 로맨스에 판타지를 섞으면 말 그대로 판타지니까 내용을 예상하기도 힘들고 색다른 전개가 가능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거든. 그리고 로맨스 하면 감정씬인데, 그게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더 애틋하고 아련하게 전개가 가능하단 말이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면 뭔가 더 극적으로 스토리를 끌고갈 수 있으니까. 아무튼 그래서 난 로맨스 판타지쪽을 더 자주 봐. 자 그럼 가보자. 로맨스 판타지(로판) 한..

안녕 친구들. 내가 전체 장르로 따지면 제일 많이 보는 장르가 액션이고 그다음이 판타지야. 근데, 웬만하면 판타지는 영화로 많이 보는 편이야. 솔직히 판타지 하면 CG고 CG하면 돈인데,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가야 되는 거라 솔직히 편당 많은 제작비 투자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판타지 미드는 많긴 한데 엉성한 게 대부분이야. 세계관만 판타지고 뭐가 판타지인지 모르겠고 전혀 판타지답지 않은 작품도 되게 많아서, 그나마 지금 추천하는 판타지 드라마는 제작비까지는 모르겠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보면서 어색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던 작품이야. 솔직히 막 영화급에 판타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작품의 세계관이나 설정에 판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야, 더 재밌는 작품들도 있긴 했는데 이게 SF 요소도 있는 건 SF인..

안녕 친구들. 저번에 추천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랑 비슷한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디스토피아' 주제를 가지고 왔어. 뭐 세계관이 우울하고 암울하다는 건 비슷할 수도 있겠네, 앞으로 내 블로그에서 자주 나올 장르야. 내가 좋아하는 장르거든ㅋ.ㅋ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 만화 등 많은 콘텐츠 장르에서 빠지지 않는 장르야.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확실하게 디스토피아가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 있을 수도 있으니까,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대충 디스토피아는 어두운 장르 우울한 장르 정도로 알고 있는데 뭐 맞긴 한데, 그런 어둡고 우울한 건 판타지나 스릴러에서도 찾아 볼수 있잖아? 정확하게 디스토피아는 낙원의 의미를 가진 유토피아에 반대되는 역 유토피아라고 불리고, 어둡고 암울한 미래, 전체주의적인 정부, ..

안녕 친구들. 보통 먼치킨 하면 쎈 주인공, 압도적인 힘, 괴랄한 파워, 사기급 능력 등 액션에 특화된 장르잖아? 근데 이런 피지컬이나 사기 능력이 아닌, 천재적인 두뇌를 바탕으로 한 지능형 먼치킨 애니들도 있는데, 이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 뭐 솔직히 말해서 주인공 직접 전투도 없는 경우가 많고 대사도 많아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 지루할 수도 있거든. 근데 이게 또 액션 장르 먼치킨이랑 다르게 천재적인 지능으로 상황을 압도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야. 이게 빠지면 액션 먼치킨 못지않게 재밌어. 솔직히 액션 먼치킨 좋아하면 지능형 먼치킨도 좋아할거야, 왜? 먼치킨은 액션이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기캐라서 좋아하는거잖아? 솔직히 액션 먼치킨만 어거지로 추천하면 50개 이상은 ..

안녕 친구들. 너 님들 로맨스 좋아해? 나도 로맨스 좋아하긴 하는데 내 취향은 막 꽁냥꽁냥 거리는 것 보단 서로 사랑하고 만나는데 뭔가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걸 극복하고 막 그런 종류 좋아해. (변태...??) 아무튼 이게 단순한 로맨스는 현실에서도 지겹도록 겪고, 듣고, 보고 하는 거라 그다지 흥미가 안 생기더라고.. 한국 드라마도 대부분 그렇고 아무튼 그래서 단순 로맨스보다는 로맨스에 판타지를 더한 로판이라는 장르를 더 자주 봐. 뭐 실제로 요즘 웹툰에선 로맨스는 거의 로판이 인기라서 대부분 이쪽 장르만 나오기도 하고, 근데 확실히 대세라서 그런지 양산형이 많아져서 그게 그거 같긴 해. 근데 뭐 어때 재밌으면 됐지. 이 장르도 아마 시리즈가 될 건데, 솔직히 사람들이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게 나한테도..

다크 판타지 만화 TOP 10 (2탄) 안녕 친구들. 다크 판타지 2탄이야, 내가 이 장르를 좋아해서 다크 판타지 장르는 거의 다 봤는데, 이게 대부분 유명한 작품들이라 이걸 찾아서 볼 정도에 친구들이라면 웬만한건 다 봤을거라고 생각해. 아마 애니화된 작품을 애니로 본 사람이 많겠지? 근데 이쪽 장르는 무조건 원작 만화로 보는걸 추천해. 애니는 TVA 버전이 대부분이라 수위도 많이 낮아지고 그 특유의 암울하고 우울한 분위기도 많이 완화시켜서 나오거든, 요즘은 원작 초월 애니도 많이 나오긴 하는데, 예를 들어 '귀멸의 칼날' 같은 거 말이야. 근데 그런 케이스는 많이 없기도 하고, 다크 판타지의 어둡고 암울한 세계관은 만화로 보는게 더 몰입이 잘되거든. 물론 작화 때문에 보기엔 좀 불편할 수 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