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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TOP 10

아고아고♥ 2021. 1. 26. 11:00

안녕 친구들. 너 님들 로맨스 좋아해? 나도 로맨스 좋아하긴 하는데 내 취향은 막 꽁냥꽁냥 거리는 것 보단 서로 사랑하고 만나는데 뭔가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걸 극복하고 막 그런 종류 좋아해. (변태...??) 

 

아무튼 이게 단순한 로맨스는 현실에서도 지겹도록 겪고, 듣고, 보고 하는 거라 그다지 흥미가 안 생기더라고.. 한국 드라마도 대부분 그렇고 아무튼 그래서 단순 로맨스보다는 로맨스에 판타지를 더한 로판이라는 장르를 더 자주 봐. 

 

뭐 실제로 요즘 웹툰에선 로맨스는 거의 로판이 인기라서 대부분 이쪽 장르만 나오기도 하고, 근데 확실히 대세라서 그런지 양산형이 많아져서 그게 그거 같긴 해. 근데 뭐 어때 재밌으면 됐지. 

 

이 장르도 아마 시리즈가 될 건데, 솔직히 사람들이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게 나한테도 똑같이 그럴 확률이 높으니 인기 많고 너 님들이 본 게 중복될 확률이 높기는 한데. 안 본 게 있을 수도 있잖아? 잘 골라서 즐감 하도록 해.

 

자 그럼 가보자.

 

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TOP 10

 

1.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고래, 밀차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재수생 박은하. 하지만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주인공도 아닌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약혼자와의 파혼뿐! 레리아나(=박은하)는 소설 남주,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 약혼을 청하게 되는데……. “단 6개월만 약혼자 흉내를 내주신다면 그 후에는, 공작님 인생에서 깨끗이 사라져 드리죠.” “좋아. 대신 내가 필요할 때에는 꼭 내 약혼녀로서의 역할을 해내 줘야겠어.” 그러나 노아 이 자식……. 천사 같은 얼굴 뒤에 까만 속내를 감춘 악마보다 더한 놈이었다?!

 

2. 시한부 악녀의 해피엔딩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류호, 연어, 하라쇼

 

“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약하다. 한 걸음 당 HP -1, 총 HP의 1/3이 줄면 각혈이 시작되는 이 몸으로 과연 1년 안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마왕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3. 황제의 외동딸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윤슬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된 새로운 인생. 그러나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았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 최악! 폭군의 딸로서 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4.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냥이와 향신료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더 이상 개고생은 사양이다. 두 번 다시 예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5. 버림 받은 황비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정유나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티나 제국. 모니크 후작가의 외동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 신탁에 의해 예비 황후로 성장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찾아온 이변! 어느 날, 황궁 호수에 신비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녀가 황후로 추대된다. 결국 아리스티아는 '황후'가 아닌 '황비'로 궁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지만 아리스티아가 간절히 원했던 건 황후 자리도, 권력도 아닌 오직 황제의 사랑뿐! 그러나…… "죄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사형 집행관의 도끼가 올라가며 모니크 후작가의 영예로웠던 딸 아리스티아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과거로 돌아온 그녀... 과거로 회귀한 그녀는 과거의 후회를 되집어, 미래를 바꾸어 나갈 수 있을까?

 

6.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쵸밥, 아페르타

 

눈을 떠보니 판타지 소설 속이다! 거울 속 이 미녀는 미래 폭군의 누나, 알리시아! 여조도 악조도 아닌 몇 줄 안 나오는 비중없는 캐릭터라니, 부귀영화는 커녕 이리저리 치이다 폭군(예정)남동생이랑 같이 목이 잘리게 생겼다. 살아날 길은 이 소설을 벗어나는 것뿐. 결국 몇 줄 안 나오는 남주의 친구인 상인을 꼬셔 이 나라를 뜨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밤을 함께 지낸 후 보게 된 남자의 외모가 심상치가 않다. “어, 어젯밤엔 분명 그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으음, 뭐라더라. 라, 란슬롯 님이랬던가.” “아, 그거 내 친구.” “…….” “왜, 문제있어?” 저기요. 문제가 있냐고? 많지, 많고마다. ……남주가 왜 내 침대에서 나와!

 

7. 아델라이드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이수호, 채하빈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고 환생한 지 17년. 지루하기만 했던 아델라이드 인생에 날아든 대박! 대박! 대박사건☆ “뭐라고? 황궁에 차원 이동자가 나타났다고?” 차원 이동자 수잔을 만나기 위해 제도로 올라온 아델에게 의외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아스 공작 펠릭스는 공작 부인 자리를 노리는 수잔을 떼어놓기 위해 아델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하지만, 어째… 뱀 잡으려다 여우를 만난 꼴?! 그리고 마침내 마주친 차원 이동자 수잔의 정체!

 

8. 악녀는 변화한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호조, 누노이즈, 꽃누르미

 

로벨리아의 성녀는 빛났다. 악녀를 향한 비난만큼이나. 하지만 악녀가 떠난 후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진정 빛났던 건 누구인가? 모두가 한입으로 '찬탄'한 최고의 한쌍. <남쪽의 악녀>와 <북쪽의 괴물>. 상처 입은 두 사람이 함께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 "악녀는 변화한다."

 

9. 구경하는 들러리양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엘리아냥, 윰윰

 

깨어나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악역도 아닌… 눈물 나는 분량의 ‘들러리’라고? 현실에 치여사는 스물 다섯 학원 강사 김혜정! 그런데 즐겨 읽던 소설 세계로 떨어져 소설 속 인물 ‘라테 엑트리’가 된다. …그런데 기왕 들어오게 해 준거 소설 속 미남들과 썸 좀 타는 주인공이 되게 해주지.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예정의 조연 라테 엑트리가 되어버리다니! 에휴~ 그러면 그렇지 내 팔자야.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구경이나 하자! 어차피 소설 보는 재미로 살아왔던 인생! 소설이 눈앞에서 실현된다는데 어찌 마다하겠는가! 팝콘이나 먹으며 구경하지 뭐. 와작! 그런데 조연이었던 라테는 오히려 소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점점 내보이게 되는데…?

 

10. 칼과 드레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303행성, 코요

 

제국 최고의 미남(?)으로 유명한 성기사단 단장 로엘. 과하게 잘생긴 '그녀'를 남자로 착각한 마왕은 로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물로 바쳐진 백작가 딸의 몸에 그녀를 가두어 버리는데... 뒤바뀐 몸에 적응할 새도 없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만 그녀를 구해준 자는 제국 최강의 기사, 유시스 리제르였다. 가녀린 레이디의 몸을 가지게 된 로엘은 살벌한 눈빛과 소문을 지니고 있지만 속은 순하기 그지없는 남자, 특무단 단장인 유시스와 약혼하며 백작가와 마왕 사이에 숨겨진 계약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한다. 겉과 속이 다른 두 사람이 진실을 찾기 위해 계약 결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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