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아고

안녕 친구들. 이제 블로그는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블로그에 글이 몇 개 없는데, 아마 시간이 지나면 알겠지만 난 엄청난 애니 덕후고 일본 애니메이션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야. 그만큼 애니를 좋아하는 닝겐인데, 솔직히 애니가 분기별로 나오다 보니 기존 꺼 다 보고 새 작품 보고 싶어도 다음 분기까지 참아야 대는 거 애니 좀 보는 사람이면 알 거야. 근데 넷플릭스에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거 알아? 많진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ㅎ.ㅎ 근데 솔직히 퀄리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라고 뭐 특별한 건 없어. 그냥 TVA판이 아니라, 희소성있고 수위좀 썌다는거? 근데 진짜 3D로는 애니메이션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나마 얼마 없는데 3D 작품도 몇개 있어서 참고 ..

안녕 친구들. 로맨스 드라마 좋아해? 나도 예전엔 많이 봤는데 요즘엔 잘 안보고 있어. 로맨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현실 로맨스 드라마는 뭔가 후반 가면 지루하고 가끔 공감 안 가면 몰입이 안 되더라고. 한국 드라마 대부분이 로맨스 관련 드라마이다 보니까 양산형 많아서 뻔하고 스토리도 좀 진부하고 그런게 있잖아? 근데, 로맨스에 판타지를 섞으면 말 그대로 판타지니까 내용을 예상하기도 힘들고 색다른 전개가 가능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거든. 그리고 로맨스 하면 감정씬인데, 그게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더 애틋하고 아련하게 전개가 가능하단 말이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면 뭔가 더 극적으로 스토리를 끌고갈 수 있으니까. 아무튼 그래서 난 로맨스 판타지쪽을 더 자주 봐. 자 그럼 가보자. 로맨스 판타지(로판) 한..

안녕 친구들. 내가 전체 장르로 따지면 제일 많이 보는 장르가 액션이고 그다음이 판타지야. 근데, 웬만하면 판타지는 영화로 많이 보는 편이야. 솔직히 판타지 하면 CG고 CG하면 돈인데,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가야 되는 거라 솔직히 편당 많은 제작비 투자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판타지 미드는 많긴 한데 엉성한 게 대부분이야. 세계관만 판타지고 뭐가 판타지인지 모르겠고 전혀 판타지답지 않은 작품도 되게 많아서, 그나마 지금 추천하는 판타지 드라마는 제작비까지는 모르겠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보면서 어색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던 작품이야. 솔직히 막 영화급에 판타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작품의 세계관이나 설정에 판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야, 더 재밌는 작품들도 있긴 했는데 이게 SF 요소도 있는 건 SF인..

안녕 친구들. 저번에 추천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랑 비슷한 듯 하지만, 전혀 다른 '디스토피아' 주제를 가지고 왔어. 뭐 세계관이 우울하고 암울하다는 건 비슷할 수도 있겠네, 앞으로 내 블로그에서 자주 나올 장르야. 내가 좋아하는 장르거든ㅋ.ㅋ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 만화 등 많은 콘텐츠 장르에서 빠지지 않는 장르야.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확실하게 디스토피아가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 있을 수도 있으니까,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대충 디스토피아는 어두운 장르 우울한 장르 정도로 알고 있는데 뭐 맞긴 한데, 그런 어둡고 우울한 건 판타지나 스릴러에서도 찾아 볼수 있잖아? 정확하게 디스토피아는 낙원의 의미를 가진 유토피아에 반대되는 역 유토피아라고 불리고, 어둡고 암울한 미래, 전체주의적인 정부, ..

안녕 친구들. 1, 2탄에 이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3탄이야. 요즘 너 님들 추천해준답시고 내가 예전에 봤던 드라마들 다시 보고 있어. 쓰면서 "아, 이거 재밌었지" 하면서 말이야 ㅋ.ㅋ 난 재밌는 작품 다시 봐서 좋고 너 님들은 재밌는 작품 추천받아 좋고, 나도 '개이득' 너 님들도 '개이득' 쌍방 '개이득'이네? 껄껄 오리지널 드라마 글은 3탄으로 마치고, 다음 오리지널 영화랑 애니 중에서 고민 중인데, 아마 애니를 쓰지 않을까 싶어. 넷플릭스 이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UI가 깔끔하긴 한데, 뭔가 불편한 것 같아. 직접 검색 안 하면 원하는 작품 찾기가 좀 힘들어. 인기 있고 최근 작품 위주로 띄우다 보니 오래됐거나 인기 좀 없는 작품은 타고 타고 들어가거나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

안녕 친구들. 예고한 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2탄이야. 아마 3탄까지 적을 것 같은데, 솔직히 더 많이 추천하고 싶은데 과하면 추천에 신뢰가 떨어질것 같아서, 3탄 까지만 쓸 생각이야. 이게 너 님들 추천해주려고 전에 봤던것들 찾아보는데 다 재밌었던 것 같아서 다시 한번씩 볼 생각이야 ㅋ.ㅋ 여기서 너 님들이 본 것도 있고, 안 본 것도 있겠지만, 만약 하나도 보지 않은 넷플릭스 입문자라면 일단 장르를 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를 먼저 보는걸 추천할게. 3편은 다음주쯤 올릴 생각이야. 궁금하다면 블로그 구독 ㄱㄱ 자 그럼 가보자. 1. 루머의 루머의 루머시즌: 시즌4장르: 하이틴, 드라마, 미스터리출연: 딜런 미넷, 캐서린 랭퍼드 10대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나 베이커, 그 애는 무슨 ..

안녕 친구들. 너 님들 넷플릭스 자주 봐? 난 넷플릭스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할 때 초창기부터 봐왔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볼 게 별로 없어서 멤버십 자주 취소했었어. 요즘은 양질에 콘텐츠가 많아져서 매달 결제해서 보고 있어, 확실히 서비스 초창기보다 많이 발전한 거 같아. 솔직히 난 웬만한 드라마, 영화는 다 챙겨 보는 스타일이라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게 없었는데 이게 자체 제작으로 만든오리지널 시리즈는 여기서 밖에 못 보니까, 오리지널 시리즈 볼려고 결제하는 것 같아. 확실히 오리지널 시리즈가 이전에 봤던 다른 드라마나 영화보다 재밌는 게 많긴 한 거 같아 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부 다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다 봤다고 생각해.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드라마, 영화를 추천해 줄 건데 ..

안녕 친구들. 이번 주제는 불륜을 주제로 한 한국 드라마인데, 이 불륜 주제에 장르는 어느 나라 드라마를 봐도 한국에서 불륜+막장 섞어 만드는 그 맛은 어느 나라도 못 따라오는 거 같아. 인정? 나도 솔직히 이쪽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보면 재밌고 또 한 번 빠지면 그 약간 병맛스럽고 막장스러운 맛을 끊질 못하는 거 같아 ㅋ.ㅋ 왜 그런 거 있잖아. 엄마가 보고 있으면 옆에서 슬쩍슬쩍 보면서 "이게 뭐가 재밌어"라고 하면서 잠깐 보다가 어느 순간 몰입해서 엄마보다 열심히 보는 나.. 이게 주제 자체도 자극적이고 불륜 자체를 가끔 미화하기도 해서 좀 불편할 때도 있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들이라 그런지 공감 가는 것도 있긴 하더라. 그래도 말 그대로 '드라마' 니까 괜히 보면서 ..

안녕 친구들. 이번에 추천할건 액션 미드인데 너 님들은 미드를 보는 이유가 뭐야? 난 한국 드라마에서 부족한 부분을 미드에서 채워 준다고 생각해. 아 한국 드라마가 안 좋다는 건 아니고 우리나라 드라마에선 볼 수 없는 수위나 폭력성 같은게 해외 드라마에선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 가능하니까.. 특히 액션이나 판타지 이쪽에서 솔직히 넘사라고 생각해.. 그래서 난 미드볼때 액션을 자주 보는편인데 이게 뭔가 미드는 가족, 일상, 코미디, 수사물 같은 것 아니면 범죄, 판타지, SF 같은 장르에는 거의 다 액션이 섞여있어서 참 골라내기가 쉽지 않단 말이지. 그래도 최대한 때리고, 싸우고, 부시고 이런 액션 장면이 많이 포함된 걸로 추천해 봤어 자 그럼 가보자. 1. DC 타이탄 장르: 액션, SF, 범죄, 히어로..

안녕 친구들. 너 님들 종말, 멸망, 생존 이런 거 좋아해? 난 이런 장르 환장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인데 대충 이 글을 본다는 건 아마 대강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친구도 있을 수 있으니 한 번만 설명해줄게.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이 아포칼립스랑 포스트 아포칼립스랑 똑같다고 안다는 거야. 사실 조금 다르 거든 😉 아포칼립스는 어떤 이유로 인해 지구, 문명, 인류 등이 멸망해 가거나 준하는 사태가 발생 중이거나 진행 중 일때.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지구, 문명, 인류 멸망이나 종말 이후 라고 생각하면돼. 인류종말이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에 생존, 재건, 서바이벌 같은 거 말이야 😜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는 대부분 좀비, 전염병, 외계 침공, 자연재해, 전쟁 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좀비물이 대부분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