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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호러/공포 웹툰 추천 TOP 10

아고아고♥ 2021. 2. 4. 12:02

안녕 친구들. 스릴러 웹툰에 이어서 호러/공포 웹툰이야. 이거 추천목록 짜면서 봤던 거 다시 한번 보는데, 봤던 내용인데도 무섭더라... 진짜 사진 올리면서 지리는 줄.... 호러/공포 웹툰 특징은 대부분 에피소드 형식에 옴니버스가 많은 것 같아. 스토리가 쭉 이어지더라도 전체 화수가 많지 않은 게 대부분이야.

 

아마 장르에 특성상 길게 끌면 지루하고 무서운 것도 계속 보면 적응되듯이(?) 좀 지루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냥 짧고 굵게 임팩트 빡! 주는 게 확실히 무섭긴 해 막 장황하게 왜 이런 일 일어나고 왜 이것이 존재하며 회상하고, 이유를 찾고 이런 식으로 질질 끌면 호러/공포가 아니라 드라마 장르가 돼버리니까.

 

그냥 진짜 무서운 건 1화~3화 안에 임팩트 있게 확 치고 빠지는 게 베스트인 것 같더라. 0.0 MHz처럼 좀 길어도 내내 무서운 것도 있지만... 내가 고른 건 추천 목록 짜고 보니까, 대부분 옴니버스 형식에 공포물이 많은 것 같네. 아 그리고 호러/공포 웹툰 볼 때 국룰알지? 불 끄고 밤에 꼭 혼자 보도록 해. 

 

자 그럼 가보자.

 

무서운 호러/공포 웹툰 추천 TOP 10

 

① 원주민 공포만화

장르: 호러/공포
작가: 원주민

 

끝까지 방심하지 말 것! 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본격 반전 공포 스릴러가 온다! 

원주민 작가의 옴니버스형 코믹 공포 만화.

 

② 먹이

장르: 호러/공포
작가: 외눈박이, 박수봉

 

‘불길한 것들이 현실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귀신을 보는 아이들과 그들이 겪는 악몽 같은 이야기들.

 

③ 악취

장르: 호러/공포
작가: 디귿

 

며칠 전부터 아랫집에서 썩은 내가 나기 시작했다. 냄새가 나고 얼마 뒤, 친구가 사라졌다. 그리고 아랫집 누나까지. 그 다음은...? 사라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④ 0.0MHz

장르: 호러/공포
작가: 장작

 

세상에는 수십, 수백 가지 종류의 심령 현상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왜, 어떤 의미로 일어나는 것일까. 사람이 가지는 근본적인 영적인 현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풀어나가는 이들이 모여 있는 카페 ‘0.0MHz’. 그곳에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런데 점점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 한 명, 한 명. 마치 보복이라도 되는 것처럼 이들에게 벌어지는 일의 정도는 점차 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 공포 속에 숨어있는 범인은 누구인가.

 

⑤ 귀신의 손

장르: 호러/공포
작가: 냥빠, ddul

 

"어느 날, 많은 환자와 의료진들이 갑자기 사라진 병원. 사람들은 이 병원을 가리켜 '귀신 병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120년 후, 미스테리한 병원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⑥ 빨간책

장르: 호러/공포
작가: 랑또 랑또

 

생각하면 할 수록 무서운 빨간책 속 이야기.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에 대하여..모든 것의 공포 속 시작은 바로 자기 자신, 어쩌면 본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천천히, 스며들 듯이 시작되는 공포 속에서 우리는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바라본다. 마치 환각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우리의 목을 짓누르고 있는 것은 과연 가상인가. 아니면 그저 뇌 속에 숙주처럼 자리 잡혀 있는 감정, 그 뿐일까.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의 눈 앞 에 있는 것을 믿지 못한다. 그들의 이야기 속, 자신의 시야 속 보이는 새빨간 풍경들은 모두 존재하는 것처럼 공포라는 명목 하에 이질적으로 감정을 격양시킨다. 

 

⑦ 귀도

장르: 호러/공포
작가: 주동근

 

귀신 본 적 있니? 이제 내가 본 걸 얘기해줄게...예로부터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 귀신 이야기를 하면 저승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되고, 그 자리에 귀신들이 모인다는 속설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네 명의 사람들은 차를 타고 으슥한 곳으로 향해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공포, 과연 그들의 바람대로 귀신이 나타날 것인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튀어나올 것인가.

 

⑧ 2015 소름

장르: 호러/공포
작가: 네이버 웹툰 작가들

 

2015 여름특집 공포 단편선.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호기심을 느끼곤 한다.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그러면서도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이야기로 하여금 우리는 자신의 속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느낌을 찾아내곤 한다.  

 

⑨ 2013 전설의고향

장르: 호러/공포
작가: 네이버 웹툰 작가들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여름 특집 릴레이 단편. 머리를 쭈뼛하게 만드는 '2013 전설의 고향'.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 그것은 공포물이다. 보고 있노라면 오싹오싹하게 소름이 돋아오르는 이야기들. 제각각 매력을 가진 작가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그려낸, 한 편 한 편, 훌륭한 퀄리티로 이루어져 있고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공포물들은 정신 차리면 뒤를 돌아볼 수 없을 정도다. 

 

⑩ 사컷: 죽음의 소리

장르: 호러/공포
작가: 유난희, 최승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공포의 순간. 지극히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앞마저 평탄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계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의 순간. 그것은 너무나도 손쉽게 다가와 우리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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