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너 님들 스릴러랑 공포/호러랑 차이가 뭔 줄 알아? 솔직히 나도 잘 모르긴 하는데, 뭐 대충 스릴러는 긴장감 넘치는 보통 인간이나 생물에 의한 공포? 공포/호러는 귀신이나 심령현상 같은 괴담 같은 이야기? 근데 뭐 차이가 있나, 솔직히 둘 다 무서운 건 똑같은데 말이야...ㅋㅋ 뭐.. 공포/호러는 긴장감이나 몰입감보다는 마냥 무서우면 그걸로 장땡인 경우도 있긴 한데, 스릴러는 더 드라마틱하고 스토리나 전개가 몰입이 더 잘되는 거 같긴 해. 근데 이게 좀비물은 공포/호러인지 스릴러인지 헷갈리네, 좀비를 보고 공포를 느끼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잖아? 마치 광대 공포증처럼 말이야. 아 그게 공포/스릴러 장르인가? 장르 자체로 따지면 스릴러가 단순 공포/호러 쪽보단 재밌긴한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