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너 님들 로맨스 좋아해? 나도 로맨스 좋아하긴 하는데 내 취향은 막 꽁냥꽁냥 거리는 것 보단 서로 사랑하고 만나는데 뭔가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걸 극복하고 막 그런 종류 좋아해. (변태...??) 아무튼 이게 단순한 로맨스는 현실에서도 지겹도록 겪고, 듣고, 보고 하는 거라 그다지 흥미가 안 생기더라고.. 한국 드라마도 대부분 그렇고 아무튼 그래서 단순 로맨스보다는 로맨스에 판타지를 더한 로판이라는 장르를 더 자주 봐. 뭐 실제로 요즘 웹툰에선 로맨스는 거의 로판이 인기라서 대부분 이쪽 장르만 나오기도 하고, 근데 확실히 대세라서 그런지 양산형이 많아져서 그게 그거 같긴 해. 근데 뭐 어때 재밌으면 됐지. 이 장르도 아마 시리즈가 될 건데, 솔직히 사람들이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게 나한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