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이번 주제는 불륜을 주제로 한 한국 드라마인데, 이 불륜 주제에 장르는 어느 나라 드라마를 봐도 한국에서 불륜+막장 섞어 만드는 그 맛은 어느 나라도 못 따라오는 거 같아. 인정? 나도 솔직히 이쪽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보면 재밌고 또 한 번 빠지면 그 약간 병맛스럽고 막장스러운 맛을 끊질 못하는 거 같아 ㅋ.ㅋ 왜 그런 거 있잖아. 엄마가 보고 있으면 옆에서 슬쩍슬쩍 보면서 "이게 뭐가 재밌어"라고 하면서 잠깐 보다가 어느 순간 몰입해서 엄마보다 열심히 보는 나.. 이게 주제 자체도 자극적이고 불륜 자체를 가끔 미화하기도 해서 좀 불편할 때도 있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들이라 그런지 공감 가는 것도 있긴 하더라. 그래도 말 그대로 '드라마' 니까 괜히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