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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큰일 나는 미스터리&스릴러 웹툰 7선 - 1탄

아고아고♥ 2026. 1.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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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인은 지옥이다

 

  • 장르 : 미스터리 · 심리 스릴러
  • 작가 : 김용키
  • 플렛폼 : 네이버 웹툰
  • 낯선 고시원에서 시작된 일상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결론으로 굴러가는 이야기입니다.

 

낯선 도시로 온 주인공은 값싼 고시원에 들어가며 새 출발을 꿈꿉니다. 그러나 복도에서 스치는 이웃들의 시선과 행동이 하나둘 정상의 범위를 벗어나기 시작하며, 작은 불편함이 점점 공포로 번져갑니다. 고시원이라는 폐쇄된 공간이 주인공의 불안과 의심을 키우는 장치가 됩니다.

 

주인공은 내가 예민한 걸까를 되뇌지만, 사건들은 계속해서 현실의 선을 밀어냅니다. 친절과 호의처럼 보이던 순간조차 이중의 의미를 띠면서, 결국 그는 자신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시험받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됩니다.

 

  • 한 공간에 ‘수상한 인물’들이 촘촘히 배치되어 심리 압박이 탁월합니다.
  • 작은 징후가 큰 공포로 증폭되는 전개라 몰입이 쉽습니다.
  • “관계” 자체가 미스터리의 핵심이라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2. 기기괴괴

 

  • 장르 : 옴니버스 · 미스터리 스릴러
  • 작가 : 오성대
  • 플렛폼 : 네이버 웹툰
  • 일상에 섞여 들어온 기괴한 균열을, 단편마다 다른 온도로 소름 돋게 보여주는 옴니버스입니다.

 

작품은 하나의 큰 줄거리보다, ‘기묘한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엮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평범한 골목, 익숙한 사람, 흔한 물건 같은 요소들이 어느 순간 불길한 규칙을 만들며 독자를 끌고 갑니다.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더 쉽게 무서워지는 구조입니다.

 

각 단편은 대체 왜 이런 일이?”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고, 답을 주는 듯하다가도 찝찝함을 남깁니다. 설명이 과하지 않아 상상력이 빈자리를 메우게 되고, 그 지점이 공포와 미스터리를 더 진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 에피소드형이라 한 편씩 끊어 보기도 좋고, 중독성도 강합니다.
  • 일상 소재를 비틀어 “나도 겪을 법한” 불안을 잘 건드립니다.
  • 결말이 깔끔하지 않은 회차가 오히려 강한 잔상을 남깁니다.

 

3. 살인자ㅇ난감

 

  • 장르 : 스릴러 · 블랙 미스터리
  • 작가 : 꼬마비
  • 플랫폼 : 네이버 웹툰
  • 우연이 만든 첫 ‘사고’가, 주인공의 삶을 수수께끼 같은 도덕 게임으로 바꿔버립니다.

 

주인공은 평범하게 살던 중, 충동과 우발이 뒤섞인 사건에 휘말리며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더 기이한 것은, 그 이후 벌어지는 일들이 단순히 운이 나쁜 방향이 아니라 이상하게 맞물린다는 점입니다. 현실이 설명되지 않는 방식으로 정렬되는 감각이 작품의 핵심 긴장입니다.

 

이야기는 내가 괴물이 된 걸까, 세상이 이상한 걸까라는 질문을 밀어붙입니다. 누군가를 처단하는 듯한 순간에도 찜찜함이 남고, 추적과 반전이 겹치며 독자를 혼란으로 몰아넣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의심을 놓을 수 없는 미스터리로 작동합니다.

 

  • 반전이 반복되며 판단 기준이 흔들려, 추리하는 재미가 큽니다.
  • 블랙한 유머와 공포가 섞여 긴장감이 독특합니다.
  • “정의/악”을 단순히 나누지 않아 토론거리도 남깁니다.

 

4. 현혹

 

  • 장르 : 미스터리 · 스릴러(시대물 감성)
  • 작가 : 홍작가
  • 플랫폼 : 네이버 웹툰
  • 초상화 의뢰로 시작된 만남이, 여인의 정체를 따라가며 ‘빠져나오기 힘든 미스터리’로 번집니다.

 

화가인 주인공은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의뢰를 맡으며 깊숙한 저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의뢰인은 규칙을 만들고, 질문을 허락하지 않으며,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금기와 경고가 늘어납니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곧 탐문이 되고, 탐문은 곧 위험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정체와 저택의 이상한 공기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주인공은 경계하면서도 시선이 묶이고, 이끌리면서도 불길함을 떨칠 수 없습니다. 제목 그대로 현혹이라는 감정이 미스터리의 문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미스터리를 “분위기”로 먼저 잡고 들어가 몰입이 빠릅니다.
  • 규칙·금기·저택이라는 장치가 서서히 공포로 변주되는 맛이 있습니다.
  • 로맨틱함과 섬뜩함이 공존해 장르 혼합을 좋아하면 특히 잘 맞습니다.

 

5. 스토커

 

  • 장르: 미스터리 · 추적 스릴러
  • 작가: 단우
  • 플랫폼 : 네이버 웹툰
  • 누군가를 지켜본다는 사실 하나로, 피해자도 목격자도 동시에 무너지는 스릴러입니다.

 

어린 딸이 있는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지켜보는 시선이 끼어듭니다. 정체불명의 남자가 주변을 맴돌고, 작은 불안은 확신으로 굳어집니다. 그리고 어느 날, 집 앞에서 딸이 유괴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모든 것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사건 이후 인물들의 말과 행동은 누가 진짜 가해자인가를 흐리게 만듭니다. 스토킹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범죄를 넘어서, 정보·시선·오해가 얽힌 미스터리로 확장됩니다. 읽는 내내 다음 선택이 인물을 어디로 데려갈지 긴장을 놓기 어렵습니다.

 

  • 사건(유괴)을 중심으로 퍼즐이 맞춰지는 구성이 탄탄합니다.
  • 목격자의 심리가 흔들리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공감 공포가 큽니다.
  • 단서가 “의심”을 계속 갱신해, 끝까지 추리하게 만드는 타입입니다.

 

6. 심연의 하늘 (시즌 1~3)

 

  • 장르 : 재난 미스터리 · 생존 스릴러
  • 작가 : 윤인완 / 김선희
  • 플랫폼 : 네이버 웹툰
  •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서울에서, ‘왜 이런 어둠이 왔는가’를 찾아가며 생존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서울이 갑자기 완전한 어둠에 잠기고, 도시의 질서가 무너집니다.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지만,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원인이 따로 있다는 정황이 계속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생존극이면서 동시에 거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인물들은 어둠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도 의심하게 됩니다. 물과 식량, 안전한 공간 같은 현실적 문제가 매 순간 선택을 강요하고, 그 선택이 곧 인간성을 시험합니다. 재난의 정체를 향해 다가갈수록 공포는 커지고, 세계의 규칙이 새로 써지는 느낌을 줍니다.

 

  • “어둠”이라는 단일 설정으로 미스터리와 공포를 끝까지 끌고 갑니다.
  • 생존·윤리·추리가 동시에 굴러가 장르적 만족도가 높습니다.
  • 시즌형이라 세계관이 단계적으로 확장되어, 정주행 재미가 있습니다.

 

7. 저승에서 만난 사람들

 

  • 장르: 미스터리 · 심리/추리 스릴러
  • 작가: 단우 / 백희정
  • 플랫폼 : 네이버 시리즈
  • 유괴 사건에 얽힌 다섯 사람이 ‘저승’에서 마주치며, 진실이 거꾸로 드러나는 미스터리입니다.

한 아이의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입장에 있던 사람들이 저승에서 한자리에 모입니다. 살아 있을 때는 말하지 못했던 것, 숨겼던 것, 왜곡했던 기억이 같은 공간에서 충돌합니다. 독자는 누가 무엇을 알고 있었나를 추적하며 진실의 윤곽을 맞추게 됩니다.

 

저승이라는 비현실적 배경은 오히려 심리를 날카롭게 비춥니다. 변명도 도망도 어려운 곳에서, 인물들은 자기 서사를 끝까지 끌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사건의 실체뿐 아니라, 인간이 진실을 숨기는 방식까지 함께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 다인물 퍼즐 구조라 단서가 쌓일수록 재미가 기하급수로 커집니다.
  • ‘저승’ 설정이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심리 장치로 잘 작동합니다.
  • 유괴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방식이 깔끔하고, 여운도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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